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지멘스사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일산병원이 도입한 3세대 듀얼 소스 CT는 현 존하는 가장 최신의 CT로 빠른 검사, 최소의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특징이다.
글. 홍보실
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도입한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는 기존의 CT 장비에서 영상화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영상 획득 가능한 CT이다. 두 배 이상 빨라진 촬영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튜브(Dual Source) 방식이 적용되어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CT장비에 비해 훨씬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현존하는 CT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심장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처럼 숨을 참기 어려워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감소 시키기 위해 투여했던 진정제나 베타차단제 등에 대한 부작용도 사라지게 된다. 특히 초저선량의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CT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월등히 적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
일산병원은 이번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 도입으로 환자의 안전뿐 아니라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으로 의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최첨단의 료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심박수가 빠른 소아 및 부정맥이 있는 환자도 정확하게 심장촬영이 가능
● 기존 MDCT 대비 최대 1/10의 방사선량으로 전체 심장 촬영 가능1mSv 이하의 방사선량으로 촬영 가능
● 한번의 CT 검사로 심장, 폐동맥, 대동맥의 이상 유무를 진단 ● 다양한 피폭 감소 기능 제공방사선에 민감한 여성의 가슴이나 눈과 같은 특정 인체 부분에 피폭량을 낮추며, 낮은 관전압을 이용하는 기능으로 피폭량 감소 가능
● 두개의 다중튜브를 사용한 Dual Energy 영상 획득 가능서로 다른 2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조직 및 물질을 분화, 특징화, 분리, 구별 가능
심박수가 빠른 소아 및 부정맥이 있는 환자도 정확하게 심장촬영이 가능
● 혈관 조영 검사경부의 혈관이나 협착의 검사가 가능하며 신체 각 부위의 혈관의 염증 또는 대동맥류를 2차원 또는 3차원 영상으로 진단이 가능
● 심장, 폐동맥, 대동맥 한번의 검사한번의 심장, 폐동맥, 대동맥의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영상을 획득하여 급성환자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
● 새로운 저선량 기법인 주석 필터(Sn100kVp)를 추가로 탑재하여 초저선량 으로 흉부 검사 가능(약 0.1mSv의 최소의 선량으로 흉부 CT 검사 가능) ● Dual Energy기존의 CT 장비에서 영상화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영상 획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