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of Life GREEN Prologue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위력 초록을 뜻하는 영어단어 그린(GREEN)의 뿌리는 앵글로색슨어 'Growan'이다. 이는 '자라다'라는 뜻으로 막 싹을 틔우는 푸른 풀이나 약초, 나무와 덤불 등의 성장 모습에서 유래했다.그래서 예로부터 생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컬러로 사랑받았다. IH 진료실 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대로 알자 아이들은 자유롭지 못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와 쇼핑몰은 한산하다. 마스크 없이 집 밖을 나가는 일상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요즘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심각'단계가 되자 평범했던 일상은 마비가 되었다. 모든 것을 멈추게 한 코로나19, 제대로 알아보자. IH 진료실 ② 내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 ‘점막면역’을 높여라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우리 몸은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피로함을 느기기도 하고 졸음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 신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에 걸린다. 특히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면역 강화는 필수다. IH 진료실 ③ 우리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 부모가 되고 나니 내 아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잘 자고 잘 먹고 잘 커 주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부모는 늘 아이의 영양 상태에 대해, 발달 상태에 대해 궁금하고 또 걱정이 많아진다. IH 진료실 ④ 미세먼지·꽃가루 날리는 봄철, 천식 환자 주의보 두꺼운 외투를 벗으니 발걸음이 가볍고, 살랑이는 봄바람에 마음마저 설렌다. 꽁꽁 닫았던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며 바람이 가져다준 봄을 만끽하려는 찰나, 재채기와 콧물이 그칠 줄 모른다. 봄이 마냥 달갑지만 않은 이들, 천식 환자들이다.
Happiness of Life IH 20th ‘다르다’ 남다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산병원 공공병원이라는 제한된 경영여건과 비(非) 대학병원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그리고 남다른 의료서비스로 연간 120만명 이상이 찾는 명실상부한 전국 상위권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함께 걷기 - 마음을 보듬어 희망으로 나아가다 - 은둔형 인간에서 복학을 앞둔 평범한 학생이 되기까지…. 거리를 걷고 있으면 자꾸만 누군가 쳐다보는 것 같았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밖을 나서기가 꺼려졌고, 수개월 동안 외출 한 번 하지 않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수는 없었다. 용기를 내서 병원 문을 두드렸고, 다시금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일산병원 낮병동을 오가며 보낸 8개월의 시간은 불안했던 그의 마음을 치유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후의 티타임 의료기획팀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인프라'와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의학의 발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범사업들도 수시로 생겨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해야 하는 일도 생긴다. 의료기획팀은 이 모든 일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을 조율하는 바탕을 마련한다. 논문 다이제스트 결핵 및 비결핵항상균 환자의 장기 사망률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이자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2016년도 기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가지고 있다. 의료진 해외연수 후기 여유로움에서 출발하는 의료서비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수선한 시기에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니 지난 1년의 연수 기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2019년 3월부터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Health의 마취통증의학과에서 해외연수를 하고 온 저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IH가 간다 코로나19 의료지원 후기 하루하루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다. 최대한 조심하고 몸을 사려야 할 시기, 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이들. 바로 의료진이다.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교민들이 입국할 당시 일산병원 의료진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으로 향했다. 한 컷 여행 이토록 고마운 식물원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치게 되는 요즘, 보드라운 봄볕은 ‘어서 나와 놀자’며 우리를 이끈다. 슬기로운 대안이 필요한 순간, 미세먼지와 황사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초록 공간이 답을 제시한다. 계절 식탁 김밥에 봄이 피었습니다 김밥은 기호에 따라 재료에 따라, 만드는 방법에 따라 무한대로 변신 가능하다. 소풍의 대명사 김밥. 계란, 시금치, 햄, 단무지, 당근 등이 주재료를 이룬 김밥이 식상하다면 지금 주목해 볼 것. 봄나물과 주꾸미로 봄이 풍성하게 피어난 맛있는 김밥을 소개한다. 건강노트 당신이 하루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날씨와 미세먼지를 체크하고 출근하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밤사이 새로 올라온 SNS 피드와 뉴스를 검색한다. 급하게 처리해야 할 메일을 체크하고 은행 업무도 복잡한 절차 없이 인증 한 번이면 끝이 난다. 우리에게 스마트폰 하나만 쥐어진다면 이처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그러나 과하면 독인 것은 확실하다. IH ISSUE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준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17년 2월부터 30여 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8월 25일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준공을 마쳤다. 이에 지난 1월 7일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이브리드수술센터,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IH 소식 IH NEWS IH NEWS 비상대책본부 24시간 가동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총력 외 IH TODAY IH TODAY 방송 / 신문 / 2020년 1월~3월 학술상 수상내역 / 포상 / 감사패 / 결혼 / 출산 LETTER LETTER 2020 SPRING 독자 퀴즈, 독자 의견, 사랑의 사회사업 후원 안내 진료시간표 진료시간표 ※ 진료일정은 병원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표전화 (031) 900-0114, 3114 전화예약 1577-0013 인터넷예약 www.nhimc.or.kr 응급의료센터 (031) 900-0760 종합건진센터 1577-7013 국가검진센터 1577-8013
사칙연산 건강법 Prologue COLOR of Life GREEN 가장 순수한 색을 꼽으라면 어떤 색을 꼽을 수 있을까. 결점하나 없는 하얀색이나 칠흑같은 검은색도 있지만, 가장 솔직한 컬러는 따로 있다. 누구나의 심장에서 뛰는 가장 원초적인 빛깔, 빨간색이다. IH 진료실 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대로 알자 어느덧 한겨울이다. 옛날부터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고 했다. 소복소복 눈이 쌓여가는 거리나 반짝거리는 창밖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겨울 낭만이 가득하다. 그러나 뇌혈관질환에 있어 겨울은 마냥 좋은 계절은 아니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뇌출혈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IH 진료실 ② 내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 ‘점막면역’을 높여라 “가슴이 뛴다.” 우리가 감동받거나 뭔가 자극받을 때 주로 하는 말이다. 말 그대로 우리의 심장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정말 쉬지 않고 뛰고 있다. 그럼 우리 심장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할까? IH 진료실 ③ 우리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 빈혈이란 말초혈액 내의 적혈구수가 감소하고 혈색소(헤모글로빈) 농도가 정상 이하로 감소되는 상태를 말하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하고 있다. IH 진료실 ④ 미세먼지·꽃가루 날리는 봄철, 칼바람이 매서워지면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된다. 꽁꽁 싸매도 몸을 파고드는 한랭질환. 엄청난 위급상황을 불러오는 질환은 아니지만 두고두고 괴롭히는 겨울철 조심해야 할 한랭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Happiness of Life IH 20th ‘다르다’ 남다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산병원 2000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002년 투명한 의료비 산정을 위한 원가분석시스템 개발, 2009년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실시, 201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2016년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수가 시범사업 실시…. 함께 걷기 1 - 마음을 보듬어 희망으로 나아가다 - 은둔형 인간에서 복학을 앞둔 평범한 학생이 되기까지…. 중국 길림이 고향인 류정옥 씨는 11년 전 남편과 한국에 입국했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길이었지만 여행비자 만료로 단기간 입출국을 반복해야 했다. 그러다 2013년 보다 안정적인 취업비자를 받아 일산에 정책했다. 오후의 티타임 의료기획팀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선진적이다. 덕분에 많은 국민이 아플 때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합리적으로 운용되려면 원가에 기반을 두고 적정한 수가를 계산해야 한다. 논문다이제스트 결핵 및 비결핵항상균 환자의 장기 사망률 암 발생 증가와 조기검진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국내 암경험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99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암 진단을 받은 환자 중 2017년 1월 기준 암생존자, 암유병자는 173만명에 이르게 되었다. 의료진 해외연수 후기 여유로움에서 출발하는 의료서비스 해외 연수를 가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장 고민을 하는 부분은 과연 내가 1년이라는 시간을 어느 곳에 가서 어떻게 보낼지 여부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임상의사로서 경험한 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IH가 간다 코로나19 의료지원 후기 해외 연수를 가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장 고민을 하는 부분은 과연 내가 1년이라는 시간을 어느 곳에 가서 어떻게 보낼지 여부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임상의사로서 경험한 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한 컷 여행 이토록 고마운 식물원 순진무구한 자연으로 대변되던 강원도는 어제. 현재의 강원도는 총 천연색 문화와 예술이 만개했다. 그 자체로 훌륭해 어느 계절이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왕이면 눈꽃 만발한 겨울이 좋겠다. 게다가 실내 공간이니 맹추위가 닥쳐도 문제없다. 계절 식탁 김밥에 봄이 피었습니다 사삼(沙蔘)이라고도 불리는 더덕은 특유의 쌉쌀하고 향긋한 냄새와 더불어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1월부터 4월까지 제철인 더덕은 예부터 식재료를 넘어 약용으로까지 인정받았다. 건강노트 당신이 하루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은? 우리 몸은 생체 리듬에 맞춰 낮과 밤을 구분해 생활하고 있다. 하루 중 비슷한 시간에 식사와 수면을 취하는 것도 생체 리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야간 근무자나 교대 근무자는 수시로 생체 리듬이 바뀌게 되어, 신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내 몸은 내가 지킬 것,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고쳐야 할 업무습관을 체크해 보자. IH ISSUE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준공 일산병원이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진료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IH 소식 IH NEWS IH NEWS 입원전담전문의 시범병동 운영 외 IH TODAY IH TODAY 방송 / 신문 / 2019년 9월~12월 학술상 수상내역 / 포상 / 결혼 / 출산 LETTER LETTER 2020 SPRING 독자 퀴즈, 독자 의견, 사랑의 사회사업 후원 안내 진료시간표 진료시간표 ※ 진료일정은 병원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표전화 (031) 900-0114, 3114 전화예약 1577-0013 인터넷예약 www.nhimc.or.kr 응급의료센터 (031) 900-0760 종합건진센터 1577-7013 국가검진센터 1577-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