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서 온 외과 의사 두 명이 우리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Dr. Askarov Kuandyk, Shulgaubayev Altay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의료인 연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들은“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해 익히 들어 한국에 오고 싶었다”며“일산병원에서 연수를 받으며
수술 참관도 하면서 새로운 수술기법과 장비, 약품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배상준,
이상훈 교수님 등 외과 교수님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연수프로그램 자체도 좋았지만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따로 마련해주시고, 식단 또한
신경써주시는 등 일산병원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며“무엇보다 김광문 병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면서 일산병원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취재 김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