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신경림 의원(前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9월 26일에 우리 병원 대강당에서
간호분야 전문인력양성과 간호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도병원간호사회(회장 김인자 간호부장)에서 주최한 이번 강연은 간호사의 사기를 높이고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경림 의원은 강연에서“의료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국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신 의원은 일산병원 주요 보직자로부터 병원의 연혁과 현황, 성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소개받았다. 이어 공공병원의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신 의원은 우리 병원과 같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병원들이 사회에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간호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 의원은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과 제 33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