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of Life

IH 20th

‘이끌다’
일산병원이 이끌어가는
국민 건강프로젝트

2020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민의 보건향상과 건강보험모델병원 역할수행 등 국민건강을 ‘선도’하는 일산병원. IH 20th 코너 에서는 4회에 걸쳐 20년 사사의 내용을 ‘이끌다’, ‘바르다’, ‘다르다’, ‘꿈꾸다’의 주제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리. 편집실

2000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002년 투명한 의료비산정을 위한 원가분석시스템 개발, 2009년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실시, 201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2016년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수가 시범사업 실시…. 일산병원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보장성 확대, 보험수가 정책, 표준진료체계 등 더욱 발전된 건강보험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건강을 이끌어가고 있다.

  • 2000년 개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의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2000년 3월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보험자 직영병원’인 일산병원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보장성 확대, 보험수가 정책, 표준진료체계 등 더욱 발전된 건강보험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연간 120만 명

    일산병원은 법정 진료과목 26개중 결핵과, 직업환경의학과를 제외하고 24개 진료과, 21개 특화센터, 38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중증·고위험질환 전문진료센터 운영과 치매예방센터, 중독통합치료센터 등 사회적 관심진료센터 운영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1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진료량뿐 아니라 의료의 질 측면에서도 경기 북서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3가지 역할 수행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보험모델병원’, ‘공공의료기관 역할 수행’ 등 일산병원은 크게 3가지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진에 교육, 연구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료비 절감 및 합리적 의료수가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의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 정책 발전 선도와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표준진료지침 105개

    2019년 기준 대장암·위암·유방암 등 105개의 ‘표준진료지침’을 운영하여 최적의 진료를 구현하고 있으며, 20년간 보험자병원의 역할에 충실하여 국민 보건 향상은 물론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료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공병원으로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10만 병상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라 할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비 항목이 건강보험으로 적용돼 하루기준으로 기존의 7~8만원 수준에서 약 2만 원대로 대폭 절감되었다. 일산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을 경험한 환자와 가족은 ‘비용 걱정뿐만 아니라 돌봄 걱정도 내려놓을 수 있다. 이처럼 가족과 환자 모두 만족감을 표하자 정부는 간호·간병통합병상을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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