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1월 28일, 신경영이념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표하며 보건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Text. 편집실
Photo. 이서연(AZA 스튜디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3월 김성우 병원장 취임 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보험자 모델병원 역할 내실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전 직원 의견 수렴과 병원운영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경영이념체계 재정립안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전문기관에 새로운 경영이념체계에 대한 적합성 검증 및 자문까지 거쳐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새로운 경영이념을 수립했다.
11월 28일 열린 이번 선포식에서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일산병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년간의 일산병원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성우 병원장이 직접 발표한 일산병원의 미션에는 ‘국민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의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김성우 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적극적인 건강보험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성우 병원장은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 신뢰받는 평생건강 파트너”를 일산병원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의료지식을 함양하여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찾는 평생건강의 동반자가 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핵심가치를 ①환자중심, ②탁월한 전문성, ③행복한 일터로 정하고, 항상 환자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항상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추구하며, 스스로 맡은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한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핵심가치를 ①환자중심, ②탁월한 전문성, ③행복한 일터로 정하고, 항상 환자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항상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추구하며, 스스로 맡은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결의를 다지고 한 단계 높은 보험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경영이념선포식을 마무리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번 신경영이념선포식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천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