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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괄지불제도 심포지엄 성료

일산병원은 9월 6일 대강당에서 관련분야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괄지불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포괄수가제는 치료과정이 비슷한 환자들을 분류하여 일련의 치료행위에 대해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는 진료비 지불방식이다. 이는 불필요한 진료비의 지출을 막기 위함으로,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으로서 2008년 신포괄수가 모형 개발에 참여한 데이어, 2009년 의료계 최초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일산병원은 그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문제점을 정책에 반영하고 모형개선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의료비 지불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신포괄수가 모형은 2016년 1월부터 개선된 모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및 40개 지역거점 공공병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559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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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포괄지불제도 심포지엄은 2016년 1월부터 시행해온 새로운 모형에 따른 지불정확도의 변화 및 효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일산병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충섭 포괄수가실장, 보험심사팀 김선희 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포괄 지불제도의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지난 9년간의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신포괄지불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신포괄지불제도 정책을 주도적으로 선도해온 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제도의 안착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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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 개최

올해로 11년 차를 맞는 일산병원의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이 8월 30일 입학식을 개최하며 시작을 알렸다. 일산병원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되어 보건 의료계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는 14주간의 과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특강으로 시작되어 흥정용 대한 병원협회장, 이재홍 대한 치매학회 이사장, 안형식 고려대학교 교수 등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들이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의료, 병원 경영, 인문학 등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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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선정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모한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적용을 위한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가정형 및 자문형 모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호스피스를 받고자하는 환자나,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담당 의료진의 변경 없이 지내기 원하는 말기환자 등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제도의 안정적 구축에 필요한 건강보험 수가 및 급여기준 등을 검증·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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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수과정 방문단
일산병원 방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23개국 42명의 개도국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담당자들이 한국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이해하기 위해 7월 19일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세계은행(WB) 등이 협력하여 국제사회 보건의료 분야 핵심과제인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하기 위한 ‘제14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중 현장 견학이다. 이들은 일산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병원을 둘러 보며 일산병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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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논문 작성을 위한
외부 강사 초빙 강의

일산병원 의료진 등 연구자들을 위한 논문 작성법에 대한 워크숍이 9월 15일 일산병원 컨퍼런스룸2에서 진행되었다. 의학 연구를 수행하며 일산병원의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과학학술지편 집인협의회 김하니 강사가 논문 투고 경험전문가로서의 영어논문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감염내과 박윤수 교수의 작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의견과 팁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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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가사회보장기금
이사회 일산병원 방문

캄보디아 국가사회보장기금(NSSF) 이사회 대표단이 9월 1일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알아보고자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캄보디아 국가사회보장기금 대표단은 일산병원의 운영현황을 소개받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일산병원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국제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등 의료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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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일산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지난 9월 5일 분당차병원이 일산병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분당차병원의 진료부원장, 교육수련부장 등 8명은 이날 일산병원 교육수련부로부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활동 및 수련시간 계측관리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전공의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산 개발한 일산병원의 ‘전공의 수련시간 계측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전공의 수련시간 통계 및 관리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유수 대학병원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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