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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수상
일산병원은 11월 9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나눔 봉사대상 본상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산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진료비 후원 등 각계각층을 배려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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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증축공사 현장시찰
10월 14일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은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증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 현장시찰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강중구 병원장은 공사를 주관하고 있는 시설팀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일산병원은 암센터, 내시경실, 종합검진센터등 진료공간을 확장해 진료수용성을 높이고, 의료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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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임상연구
심포지엄 개최일산병원은 9월 30일 임상연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6 임상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문을 연 인체유래물은행 개소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연구 환경에 부응하고 임상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윤리와 기준의 이해 및 적용’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체유래물은행 운영방법과 인체유래 소재 연구의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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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0여 명,
생명 나눔 실천 동참일산병원 임직원 200여 명은 10월 17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생명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산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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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의료봉사 실시
일산병원은 10월 31일부터 6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해외 나눔 의료를 펼쳤다.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고양시가 주관한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진과 행정지원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12명이 참여했다. 일산병원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국립병원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빈혈, 감기, 기생충, 위염, 위궤양, 간염, 담도질환 등에 대한 진료와 의약품 처방 등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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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문의 워크숍 개최
11월 11일부터 양일간 인천 소재 연수원에서 ‘일산병원의 선진화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일산병원 전문의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119명이 참여하여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중구 병원장이 직접 나서 ‘일산병원의 현재와 발전적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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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일산병원의 영상의학과와 의료정보팀은 11월 19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과 화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 가구당 연탄 500장과 쌀, 라면 등을 배달하여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2013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오세복 할머니(79세)는 “올해도 일산병원 덕분에 손자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모금액 일부를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공공의료사업팀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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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경진대회 개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제17회 일산병원 QI 경진대회가 병원 임직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8개 우수 활동팀의 구연 발표와 우수 포스터 전시로 진행됐다. 이날 ‘체계적인 의료가스 관리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해 발표한 ‘오! 마이 가스’ 팀이 구연 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포스터 부문은 ‘영양불량 환자의 환자 중증도 적용을 위한 개선활동’을 표현한 영양집중지원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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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질량분석기
(MALDI-TOF MS) 도입9월, 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질량분석기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기존 미생물 배양법에서는 검체에서 순배양 집락을 얻은 후 배양을 하여 결과를 얻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질량분석기는 단백질을 이온화했을 때 질량과 전하의 비율을 이용해 단백질의 분자량을 계산하는 장비로, 세균 동정시 미생물 배양이 필요 없다. 또한 기존 질병에 대한 패턴 분석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소량의 샘플로 패턴 분성 및 매칭을 통해 2분 이내 질병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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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 성료일산병원은 환자중심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7월부터 5개월간 환자접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12월 8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내·외부 교육과 현장 조사 등의 워크숍을 거쳐 환자경험에 대한 디자인 전략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더 나은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단계별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