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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강중구)은 10월 22일 대강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간호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성과,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 국립암센터와 진료 협력 협약 체결
일산병원은 11월 3일 국립암센터(병원장 이강현)와 원활한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각종 세미나와 학술회의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의료 정보를 교류하고 환자치료를 위한 의술과 정보 교류, 인력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3. 새누리당 간병특위 포괄간호서비스 현장 찾아
새누리당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별위원회가 11월 4일 일산병원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메르스 감염사태 후 포괄간호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간병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간호·간병특위가 실제 운영 현장을 찾아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상황을 몸소 체감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4.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기술지원 맺어
일산병원은 국립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계약은 2015년 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인 경찰병원이 일산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술 지원 요청에 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일산병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게 됐다.
5. 직원자녀, 부모직장 체험기회 가져
일산병원은 11월 7일 직원과 자녀 100여 명을 초청해 병원 소개와 병동 견학 등 부모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시설과 의료분야의 전문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녀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소통 및 직원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6. 일간지 및 방송사 기자간담회 개최
11월 11일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 및 일간지 기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및 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 일반현황 및 그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한 성과 등을 소개하고, 의료계 전반에 당면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7. 신포괄 지불제도 심포지엄 개최
일산병원은 11월 12일 대강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현안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신포괄 지불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일산병원은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본 현안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6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자체적으로 연구한 원가기반 지불정확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8. 보건 · 의료분야 관심 학생 견학 실시
지역 내 중·고등·대학생 대상 ‘보건·의료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 직종별로 진행됐다. 미래 진로 탐색 및 사전 직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병원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보건·의료분야 직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진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현직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9. 치매예방센터 심포지엄 열려
일산병원은 11월 27일 ‘치매 관련 중요한 주제들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치매의 발생이 나날이 증가하며 국가적 보건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요즘, 치매의 치료발전 및 예방을 위한 의료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진행
12월 7일 한 해 동안 병원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기봉 자원 봉사자(77세)가 ‘올해의 봉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밖에 23명의 자원봉사자가 각 활동별 모범봉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봉사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해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11. 영상의학과, 연탄배달 나눔
영상의학과는 11월 21일 덕양구 삼송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이번 나눔에는 영상의학과 직원 18명이 참여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손자와 함께 사는 오세복 씨(78세)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12. 국제 의료 교류 활동 나서
일산병원은 인력 및 시설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소재 명성기독병원(병원장 김철수)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선진의료서비스 기법을 전파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긴밀한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 최신 의료정보 교류 및 향후 국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에티오피아에 전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