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
2013년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전한호 교수는 소화기관의 질 병을 진단·치료하는 소화기 내과의 핵심 인물이다. 소화기 관은 음식물의 소화·흡수· 저장에 관여하는 식도, 위, 소 장, 대장 등을 말하며, 우리나 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위암, 간암 등의 소화기질환을 많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한호 교수는 “대표적 소 화기질환인 위암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내시 경 치료를 받으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며 “위암 환자가 조기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받고 재발 없 이 만족하며 생활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한 “소화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 꾸준한 운동, 정기적인 국가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한호 교수의 좌우명은 ‘Love never fails’이다. 전 교 수는 “앞으로도 사랑이란 가치로 환자들과 마주하고 싶 다”며 “우리 병원이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영향을 발휘 하는 핵심적인 공공병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취재. 김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