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의료원 이찬우 기획예산팀장
(건국대학교병원 전략기획팀장 겸임)
건국대학교의료원 기획예산팀장 및 건국대학교병원 전략기획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찬우 팀장은 1996년 우리 병원 개원 전부터 2004년까지 기획팀, 원무팀, 경리팀 등을 오가며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 팀장은 “1996년 7월경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할 때쯤 일산병원의 공사현장을 방문했을 때와 2000년 일산병원이 개원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땅파기를 하던 곳이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 최초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문을 열었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이 팀장은 우리 병원에서의 업무 경험을 살려 건국대학교의료원에서 기획 관련 업무 및 해외병원 건립사업 등을 맡고 있다. 그는 “현 의료계가 공히 어려운 가운데 있으며, 정부에서 각종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바 일산병원이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병원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취재. 김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