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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예술~ 업무는 으뜸!
우리는 ‘사내홍보모델’

201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공단 및 일산병원 직원들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사내홍보모델을 선발하고 있다. 제1, 2기에 이어 올해 제3기를 맞은 사내홍보모델에 이르기까지 끼와 열정이 가득한 우리 병원 직원들이 꾸준히 선발돼 활약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제1기 사내홍보모델인 치과 안재찬 레지던트는 우연히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고, 면접장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아 탈락할 줄 알았다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당당히 첫 사내홍보모델로 발탁되었다.

“중장년층 사내홍보모델 분들이 일을 병행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사내홍보모델은 내 삶에 활력을 주면서 우리 병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사내홍보모델의 일원이었던 적정진료지원팀 안정희 간호사는 ‘새롭고 기분 좋았던 특별한 경험’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일은 어려웠지만, 웃는 얼굴로 또박또박 말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는 그녀는 사내홍보모델 활동 중 늦은 밤까지 스튜디오 세트 촬영을 했던 일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는 현직 간호사이자, 애사심 가득한 직장인으로서 일산병원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안정희 간호사는 “다른 분들도 사내홍보모델에 도전해 즐거운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슬럼프가 왔을 때 121병동 나보름 간호사는 생활의 활력을 주고자 사내홍보모델에 지원했다고 한다. 나보름 간호사는 “밝고 포용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선발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현재 그녀는 TV 공익캠페인과 공단 홍보 동영상, 포스터 이미지 촬영 등 활발한 사내홍보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홍보모델 임기가 끝난 뒤에도 ‘일산병원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힘든 순간순간을 극복해나가고 싶다”는 나보름 간호사는 얼굴 가득 미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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