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뉴스레터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의료분야에서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이하 CP)은 1983년 미국에서 노인에 대한 의료보장제도(Medicare)의 진료비 지불제도가 포괄수가제(DRG)로 변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 포괄수가제(DRG) 도입 후 CP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개발이 활성화되었다.

표준진료지침(CP)이란 환자 진료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진료 활동의 순서와 시점을 제시한 표준화된 환자관리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 시간과 업무의 교차표(Time-task matrix)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거 기반의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을 바탕으로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체 개발한다.

우리 병원은 2002년부터 제왕절개분만, 단순충수염 등 DRG 질환군을 중심으로 CP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CP 확대운영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 표준진료지침관리 위원회(위원장 장정현)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개발된 CP Renewal과 ‘간동맥화학색전술(TACE)’과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 등 내과계 시술 위주의 신규 CP 10개를 개발 중이다. CP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상진료의 표준화와 업무 간소화 및 효율적 의사소통 증진, 환자 이해도와 교육 효과 증가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을 기대해 본다. 또한 표준진료지침(CP) 개발 및 운영 실적은 새로운 진료비 지불제도로 시범 운영되는 ‘신포괄수가 정보화가산 평가’ 항목에 포함되어 우리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CS 뉴스

다독이고, 위로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아플 때는 자꾸만 약해지고 겁이 납니다.

8월 22일 오후 2시, 4살짜리 우리 아이가 갑자기 토하고, 경련을 일으켜 급히 응급실로 향할 때 너무나 놀라서 울었고, 겁이 나고 당황했습니다. 그때 일산병원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빠르고 신속하게 조치를 해주셨고, 몇몇 선생님들은 놀란 저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갔을 때 부모의 속상한 부분 중 하나가 작은 손에 링거를 제대로 못 꽂았을 때라고 하는데, 링거도 한 번에 바로 해주시고 이후에 멍 자국도 없을 정도로 잘 해주셨습니다.

일산병원 응급실을 찾았을 때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께서는 바로 달려와 열 경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후 조치 방법에 대해서도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수시로 오셔서 아이 상태도 봐주시고 열도 체크해 주셨고, 아이의 몸 이곳저곳을 살펴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믿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함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소아청소년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급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2015.08.25 환자의 보호자

가로세로 퀴즈

가로열쇠

  • 뱀장어의 새끼.

  • 우리 병원은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보건·의료분야 관심 학생을 위한 O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우리 병원은 최근 OOOO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하고, 콘텐츠 통합검색 기능을 구축했다.

  • 지구 이외의 천체에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지적인 생명체

  • 우리병원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OOOOO 예방접종 사업 지원을 시작했다.

세로열쇠

  • 조선 시대 실생활의 유익을 목표로 한 새로운 학풍. 기술의 존중과 국민 경제 생활의 향상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 우리 병원은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건립된 직장OOOO을 개원했다. 직장OOOO은 직원자녀(만 0세~만 5세) 71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 야구에서 주자가 홈 베이스에 살아 돌아오는 일.

  • 9월 8일 OOO 환자 해외 유치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정답을 독자엽서에 적어서 대외협력팀 또는 엽서함에 제출해주세요. 정답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독자엽서는 직원식당 앞 엽서함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목록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