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마음으로 느껴지는 온기

감사합니다

가족이 아플 때 따뜻한 말 한마디는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언어입니다. 내 가족을 돌보듯 진심을 다하는 손길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치료해줍니다. 일산병원에 전해온 환자와 보호자의 감사 인사는 의료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정리 편집실 출처 일산병원 칭찬게시판

일산의 넘버원 병원, 일산병원

12월 9일 응급실로 내원해 12월 11일 심장 시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이한철 교수님과 이하 의사 선생님, 13층 심장내과 간호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심장 관련 시술이라 대학병원으로 가야 할지 망설였던 불안감은 이한철 교수님을 뵙는 순간 괜한 걱정이다 싶었습니다. 시술을 잘 마치고 회진 도실 때 친절하게도 심장 그림을 그리시면서 저의 병과 치료 경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일말의 불안감이 싹 해소되는 순간이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원이든 어느 곳이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잘하는 것보다 단점을 줄이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또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산병원은 일관성이 있습니다. 교수님, 간호사 선생님, 병원 직원분들 다 일관되게 친절하십니다. 저는 제 가족과 지인이 아프다면 바로 일산병원을 추천하거나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늘 지금처럼 친절한 일산병원으로 일산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넘버원 병원으로 남길 바랍니다.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교수님

한 달여 동안 조정희 교수님과 주간 상담을 하며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의사에 대한 선입견을 깨준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환자의 알권리가 존중받고,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으며 항상 미소와 친절하신 태도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빠가 위중한 상태에서 의사 선생님과 소통이 잘되고 있다는 점이 저희 가족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조정희 선생님은 힘든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분이시자 일산병원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과 허호 교수님, 제 마음속 최고의 명의!

2024년 3월, 교수님께 삼중음성유방암 진단을 받고 선항암 후 10월에 가슴 부분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수술 직전 상담 때 걱정 가득한 제 질문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수술과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빠뜨리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든든한 마음으로 안심하며 수술을 받았습니다. 선항암을 받는 내내 가슴절제수술에 대해 알아보며 공포에 휩싸이던 때가 많았는데 그 모든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결과가 좋았습니다. 수술 후 통증도 없었고, 수술 자리도 깔끔하고 빠르게 아물고 있으며, 특수 속옷이 아닌 일반 속옷을 입어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 마냥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선항암 후 잔존 종양 2개(하나는 1.2cm)가 거리를 두고 있어서 제거한 범위가 작지 않다고 들었는데 너무 신기합니다. 아직 후항암이라는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수술이 통증 없이 깔끔하게 잘되어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일산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마지막 진료 때 경황이 없어서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려 이곳에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마음속 최고 명의십니다! 허호 교수님 최고!

일산병원 응급병동/72병동 여러분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저의 입원 생활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펼쳐졌습니다. 새벽 4시, 허리와 배의 통증이 시작되었고, 불청객처럼 찾아온 고통으로 불편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여러차례 소화제를 복용했지만 효과는 미미했고, 결국 응급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응급병동에 입원하자 반가운 얼굴들이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오월 간호사님은 마치 어머니처럼 세심하게 저를 챙겨주셨고, 그 따뜻한 배려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박병규 교수님은 차분한 목소리로 진료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며 제 마음을 다독여주셨습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췌장염 수치가 안정되며 담석 제거를 위한 MRI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진규 기사장님의 도움 덕분에 촬영이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박병규 교수님과 담낭제거의 달인 박지애 교수님의 협업은 마치 명품 브랜드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처럼 느껴졌습니다.

72병동에 올라가니, 간호사분들이 따뜻하게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서혜령 간호사님은 마치 수호천사처럼 저의 새벽을 책임져주셨고, 그녀의 세심한 배려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변가영 간호사님은 차분함으로 저를 감싸주셨고, 그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유채영 간호사님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C 같은 존재였고, 그녀의 밝은 에너지는 병실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김소희 간호사님은 병실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웃음을 선사해주셨고, 그녀의 유머와 따뜻한 미소는 힘든 시간을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박 7일간의 입원 생활 동안, 이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수술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신 일산병원의 소중한 수호천사들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간호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체험했습니다

몇 해 전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환자를 성심껏 케어하는 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눈물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드라마에서나 보던 그런 아픈 일이 저희 아이에게 일어났고, 치료 과정에서 일산병원에 입원해 소아재활의학과 홍승빈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입원 상담부터 입원 후 치료하는 모든 과정에서 드라마를 보며 느꼈던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하는 매 순간, 모든 과정마다 정말 저희 아이의 회복을 위한 마음으로 집중해주셨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고 치료방법을 안내해주셨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치료의 순간마다 교수님 덕분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홍 교수님과 함께하는 치료 과정 속에 회복이라는 큰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저희 아이와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