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긴박한 고난도 시술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심장혈관촬영실

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기 위해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심장과 혈관 건강은 생명과 직결되기에 이상이 생기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일산병원 심장혈관촬영실은 심장과 혈관에 생길 수 있는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말초혈관질환, 대동맥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부정맥질환 등을 진단하고 중재적 시술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며 심혈관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편집실 사진 송인호

일산병원 심장혈관촬영실은 365일 24시간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혈관의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서 치료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심혈관 중재시술 자격증(CTST)을 보유한 방사선사 4명, 간호사 3명 등 전문 인력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중재시술을 제공합니다.

연간 관상동맥조영술 약 900례, 관상동맥확장술 약 600례, 부정맥시술 약 100례, 경피적인공심박동기삽입술 약 120례, 말초혈관확장술 약 150례 등 많은 시술을 시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심혈관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피적 대동맥 혈관 내 스텐트 이식 설치술, 체외막산소화 장치(ECMO) 시술 등 숙련된 교수진과 스태프가 어떠한 응급 상황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2017년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승인기관으로 지정된 일산병원은 경기북부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작했으며, 2023년 12월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을 시도해 현재 100례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고난도 시술에 도전하며 심혈관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