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박사 엄마와 든든한 언니가 떠오르는
계란밥부침
진행 편집실 사진 백기광
요리&스타일링 주은정(스튜디오담다)
병동간호2부 김소연 님의 솔(soul)푸드
유치원생 때 집 근처에서 ‘밥스틱’이라는 음식을 사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집에서 어머니께서 비슷하게 만들어주신 요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부모님께서 일하러 나가시면 친언니와 둘이 직접 음식을 해 먹어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이 음식을 자주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란밥부침을 떠올리면 어릴 적 보호자와 친구 역할을 함께 해주었던 언니와 같이 먹고 싶어집니다. 그 시절에는 돈가스소스나 데리야키 소스를 뿌려 먹었는데, 저도 새롭게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어보고 싶습니다. 양념치킨 소스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계란과 밥만으로도, 다양한 응용도 OK! }
① 넓고 깊은 그릇에 계란을 푼다.
② 풀어둔 계란에 밥을 섞는다.
③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맞춘다.
④ 조리용 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한 뒤 납작하게 굽는다.
⑤ 좋아하는 소스를 곁들이면 완성!
- 돈가스소스를 사용하면 추억의 맛을 낼 수 있다.
- 스리라차, 매콤 소스 등을 다양하게 곁들여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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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진 2898 정O진 5112 이O나 6469 황O연 2889 김O건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