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 질 평가
최상위 1등급 획득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의료 질 평가 4개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를 받아
환자안전과 의료 질,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최고 병원임을 입증했다.
정리 홍보부
‘의료 질 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평가 및 등급화하여 이들 기관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이다. 전국 359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 질 평가에서 일산병원은 총 6개 영역 중 환자안전과 의료 질,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등급을, 그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일산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우수한 의료서비스 인정받아
특히 일산병원은 다양한 부문의 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과 급성기뇌졸중·폐렴 적정성 평가를 비롯해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질환 환자의 진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음으로써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진료 분야 외에 약제 부문에서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 처방률 등에서 1등급을 기록하고,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또 일산병원은 코로나19라는 범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집중하면서도 급성기 병원으로서 일반 위중증 환자 진료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 병원에 두 가지 진료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와 공공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 지역사회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간 협진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의뢰 및 회송 시스템(i-PARtNER)을 구축·운영하며 건강안전망 역할 수행에 기여하고, 원활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이번 의료 질 평가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역량 강화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