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바쁘게 지나가는 연말연시에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은 분명 있습니다.
일산병원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들은 무엇일까요?
정리 편집실
2022년 목표는 다이어트였습니다. 다이어트는 실패했지만 운동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퇴근 후에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성취감과 성장감을 느끼면서 내면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는 테니스, 웨이트트레이닝, 등산을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 건강증진부 김수현
카타르 월드컵으로 모두가 행복했던 12월. 데이 근무를 마치고 벨라시타에 커피 한잔하러 갔는데 우연히 벤투 감독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큰 힘이었죠. 한 해의 마무리가 좋았습니다~!
- 101병동 이우상
2022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 새해라는 게 신기합니다. 12월에는 연말이라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 유독 더 그런 마음이 듭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며 설레고, 올해 하고자 했던 일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는 것 같습니다. 해피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이어♡️
- 간호행정부 윤아름
아들만 셋인 저에게 귀여운 딸이 생겼어요♡️ 바로 저희 집 멍딸 ‘태랑이’입니다. 태랑이가 집에 온 후로 집안 분위기도 더 화목해지고, 가족 모두가 웃는 일이 많아졌어요. 태랑이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한 요즘입니다.
- 외과계중환자실 양연지
요즘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 주말에 누리는 여유로운 커피 타임입니다. 평일에 마시는 커피는 바쁜 하루 중 잠깐의 휴식이자 힘을 내기 위한 에너지 드링크 같은 느낌인데요. 주말에 마시는 커피는 여유롭고 편안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이에요^^
- 공공의료사업부 최서연
추운 겨울이면 따끈한 전기장판 위에 앉아 까 먹는 귤만큼 행복한 게 없죠! 달달한 맛에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한 박스가 동나 있어요. 어릴 때 엄마가 까주시는 귤을 먹으며 티비를 보고, 엄마 손에 있는 다음 귤을 기다리곤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 병동 간호4부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