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저릿저릿 욱신욱신 당신의 손은 힘들어하고 있다’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니 요즘 손목 저림이 점점 잦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았거든요. 관절염, 건초염,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쉽게 정리해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학적인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주는 건강지킴이 <문안>. 다양한 읽을거리도 많아 늘 기다려집니다. 이* 님

두잉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담은 플라워 센터피스’를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꽃은 누구에게나 힐링과 위안을 주지만 특히나 오랜 기간 병상에 있어야 하는 환우분들에게 더 크나큰 영감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꽃의 도시 고양시민들에게 꽃이 선사하는 특별함은 남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개한 꽃들을 바라보며 많은 환우분께서 치유와 함께 쾌차하는 데도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황*연 님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가 보통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오신 ‘일산병원 코로나 집중실’과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중증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일산병원 코로나 집중실을 포함한 일산병원 의료진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석 님

‘끊임없이 변화하는 레트로’ 기사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세상 보다는 느리고 번거롭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아날로그 그 자체가 유독 그리워지는 하루였어요. 레트로 콘텐츠를 두고 한편에서는 '감성팔이'를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로 인해 행복과 즐거움을 얻기도 하죠. 중장년층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는 레트로의 매력을 줄 수 있도록 드라마나 음반 등 멋진 레트로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