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survey

그때 그 시절,
추억 소환하는 레트로

옛날의 상태로 돌아가거나 과거의 전통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되살리는 복고주의 흐름 레트로. 최근 몇 년간 전 세계를 휩쓴 레트로 열풍. 일산병원 직원들은 레트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산병원 직원 423명이 레트로에 대한 생각을 들려줬다.

정리 편집실

이번 테마 서베이에 참여한 일산병원 직원 423명의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1990년대생이 41.6%를 차지했다. 1980년대생과 1970년대생이 뒤를 이었고 2000년대생은 가장 적은 2명이었다. 레트로 유행이 돌아왔음을 느끼는 순간을 묻자 <응답하라> 시리즈, <슈가맨>, <토토가> 등 레트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많아질 때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젊은 시절 애용하던 패션 아이템이 다시 유행할 때, 추억의 브랜드와 캐릭터가 돌아왔을 때 순이었다.

레트로가 유행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약 70%인 293명이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이 그리워서라고 답했고, 또 약 80%인 334명이 레트로 열풍이 과거의 추억에 젖게 해줘서 좋다는 뜻을 밝혔다. 레트로 유행이 좋았지만 유행이 길어지면서 조금 지겹다는 의견도 9.5%를 차지했다.

다시 유행해줬으면 하는 것을 묻자 43.5%가 캠퍼스 판타지를 만들어준 청춘 시트콤이라 답했고, 다양한 소재의 만화책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핸드폰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유행하는 것들 중 훗날 레트로 유행이 될 것 같은 아이템으로는 BTS와 블랙핑크 같은 K-POP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 테마 서베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되신 분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을 보내드립니다.

박O웅 (0923) / 임O혜(7211) / 김O규(9784) / 오O솔(5272) / 김O미(6570) / 유O표(4162) / 노O정(3262) / 홍O정(0901) / 정O령(5594) / 선O리(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