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지키는 컬러,
파이토케미컬을 먹자!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발생한 활성산소는 세포 내에 존재하는 지질, 단백질, 핵산 등의 유기물질과 반응하여 산화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때 정상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각종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바로 ‘항산화’부터 시작된다.
파이토케미컬, 들어보셨나요?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의 껍질에 색깔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세균,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무기 역할을 하며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식물이 갖고 있는 고유한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는 아니지만 안티에이징에 필수라는 사실.
글.
왕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