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찬송하는 시간 (24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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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악강사님이 환자와 직원을 울리시네요~
5호실에서 보호자 분이 찬송가를 신청하셨고, 강사님이 맑은 목소리로 불러주셨어요.
담당보호사님이 복도에서 눈이 빨개지신 모습으로 서 계셔서
놀란 마음에 방에 가보니, 찬송가 노래 소리에 맞춰 보호자분들이 환자분의 손을 잡고,
함께 듣고 계시네요.
햇살이 참으로 밝게 비추는 오늘, 강사님의 맑은 노랫소리가 참으로 좋았습니다.